인천지검은 무역거래를 하는 것 처럼 꾸며 해외 유명 은행들로 부터 거액의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0살 이모씨 등 금융사기단 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씨 등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국내 상장기업과 홍콩의 기업 사이에 무역거래를 하는 것 처럼 꾸며 홍콩 스탠다드차터드 은행에서 우리 돈 400억원 상당의 미화를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출환어음의 추심만 대행하는 국내 은행들은 무역대금 결제에 아무런 책임이 없어 심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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