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의 항소심 재판장이 사직할 것으로 알려져 공판 진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법원은 다음 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올 초 전국 법관들로부터 사직서를 제출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에버랜드 항소심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의 이홍권 부장판사도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전·현직 에버랜드 사장인 허태학·박노빈 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의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경과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다음 공판일을 3월 초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부장판사의 사직서 제출로 관련 공판은 4월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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