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를 앞두고 산지 소값은 추락하고 있으나 소비자 가격은 오히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의 조사결과 산지 한우 가격은 수소 500kg기준으로 지난해 10월 평균 446만원에서 지난주말에는 359만원으로 20%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소비자가격은 최근 설 특수를 앞두고 지난해 10월보다도 3% 안팎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협은 이에 대해 지난해 10월이후 최근 석 달간 중간 유통업체들이 산지에서 싼값에 소를 사고, 소비가가격은 높게 유지해 유통마진을 많이 챙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