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 대기업 공장설립에 대한 규제가 제조업체의 지방이전이 아니라 해외 이전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사정위원회 제조업 발전특위가 중앙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에 의뢰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가 제조업 공장의 해외이전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사정위는 이번 연구의 설문조사 대상이 된 경기도내 1백31개 업체 가운데 32%가 5년안에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 있었으나, 이가운데 지방 이전을 희망하는 곳은 23%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대상지로 수도권을 꼽은 기업은 37%, 해외를 꼽은 곳은 35%로 나타났으며 해외 이전 희망업체의 37%는 수도권 규제가 공장이전의 가장 큰 사유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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