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문신용 서울대 교수를 포함한 논문 관련자 4명의 사무실과 집 등 6곳을 오늘(13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지난주 출국금지한 11명 외에 박기영 전 청와대 보좌관 등 2004년 논문 공동저자들을 중심으로 모두 17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팀은 이와 함께 어제 서울대 수의대와 미즈메디 병원 등 26곳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상자 33개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와 노트북 59대, CD와 디스켓 190장 분량의 전산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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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을 게재했던 사이언스지가 오늘 2004년과 2005년 논문 모두를직권 취소했습니다.
사이언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발표문에서 황 박사의 두 논문을 취소하고 논문의 내용이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을 과학계에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언스는 서울대 조사위의 최종 발표가 두 논문에 포함된 상당량의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지적한 만큼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취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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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두 나라 정부가 뼈가 붙어있는 갈비와 내장을 수입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는 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우리측 감시원이 미국 도축장에 직접가서 도축과정을 검사하기로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더라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시 쇠고기 수입을 금지 시킬 수 있도록 합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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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건축물 신증축이 금지된 지역 가운데 오는 3월 1일부터 139개 지역 7,146만평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거나 제한구역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관할 부대와 협의없이 건축물을 새로 짓거나 증축이 가능하며, 제한구역으로 변경된 지역은 건축물 신증축을 관할 부대와 협의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호구역 해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의 108개 지역 6522만9천평이며, 제한구역 변경 지역은 강화, 동두천, 화천 등의 31개 지역 623만1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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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환율 안정을 위해 정부가 적극 개입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현재 원 달러 환율 하락은 도를 넘어섰다"며 "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금융 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결정은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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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가 학생 정원의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고 의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원의 50%는 다른 전공 학생들이 입학하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바꾸고, 나머지 50%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규창 의대 학장은 "대외적으로는 다른 대학 의대도 걸려 있는 문제여서 교육부 협의 후 17일쯤 발표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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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연례 성지순례인 '하지'행사 도중 압사 사고가 일어나, 최소한 3백45명이 숨지고 1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는 순례자들이 하지의 마지막 행사로 돌기둥에 돌을 던지는 의식을 치르던 중, 순례자들이 여행가방에 걸려 차례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1천여 명의 부상자 가운데는 노약자들이 많아 최종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어제 전격 실시된 검찰의 황우석 교수 자택과 미즈메디 병원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또 무려 4미터 높이에 이르는 일본의 폭설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열린 샴페인 잔 높이쌓기 대회 모습도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요즘 중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예술을 통해 중국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U포터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중국문화원이 천진시 양류청과 함께 마련한 양류청 목판년화전입니다.
양류청의 목판년화는 중국 4대 목판년화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민간예술인데요.
중국을 넘어 러시아와 프랑스, 그리스 박물관에까지 전시될 만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중량/천진시 문화국 국장 : 중국의 민간예술을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년화의 주제는 주로 귀신을 쫓는 신과 서민들의 생활상인데요.
[구수경/U포터 : 중국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새해가 되면 양류청년화를 집 앞에 걸어둠으로써 복이 들어오기를 기원한다고 합니다.]
이 그림에는 '올해도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이처럼 그림을 통해 중국인들의 일상과 풍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관람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김지일/서울 마포구 : 대학교 들어가서 정치외교학 쪽으로 전공할 생각인데, 중국 문화에 대해 공부해서 외교 쪽으로 나갈 생각입니다.]
양류청 목판연화전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의 날씨>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겨울비가 아직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에 47mm의 많은 비가 왔고 서울 33, 춘천 30, 대전 19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과 영남, 서울과 경기남부에 내려졌던 건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고,겨울가뭄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전국적으로 5~10mm가량의 비가 온 뒤 서울 등 중서부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 제주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