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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 미니돼지 줄기세포 배양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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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황우석 교수는 또 최근 의미있는 다른 연구 성과들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자체기술을 확보했다는 겁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황우석/서울대 교수 : 세계 최초로 인간의 면역 유전자가 주입된 무균 미니돼지의 체세포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의 배양에 성공하였고 최종 단계인 테라토마 확인 실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황 교수가 말한 무균 미니돼지는 일반돼지의 3/1크기로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되지 않은 깨끗한 돼지입니다.

장기 구조가 사람과 비슷해 대체 장기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인체에 이식됐을 때의 면역 거부 반응이 장애물이었습니다.

[박세필/마리아 생명공학 연구소장 : 돼지에서 얻어진 줄기세포 확립 기술이라 한다면, 사람에서 배아 줄기세포를 확립할 수 있는 기술에 더 가까이 가 있는..]

황 교수는 무균돼지 줄기세포의 배양과정이 인간의 경우와 거의 똑같다면서 자체 개발한 배양기술로 사람의 복제 배반포도 배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교수 : 인간의 배아 줄기세포의 원천기술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여러분이 내려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동물의 경우 테라토마 검사 외에 별도의 조직 분화를 검증하는 키메라 검사를 거쳐야 하고, 대체장기 이용도 아직은 먼 얘기라고 평가했습니다.

황 교수는 또 특수동물 복제도 성공해, 전문 학술지의 논문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 측 관계자는 두 마리의 복제 늑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면서 멸종동물 보존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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