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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경기, 충남, 전북부터 비구름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곧 강원도까지 비구름이 영향을 주겠고, 밤늦게부턴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구름의 중심이 북한을 지나가면서, 중북부쪽에도 많은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온이 높기 때문에, 산간이 아니라면 대부분 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수량은 5mm에서 많으면 30mm가 되겠고요.

눈은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도 산간에는 10~3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서, 강원과 경기북부에는 대설특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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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최고 3cm의 눈이 쌓이겠지만 얼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13일) 밤에나 그치겠고요.

동해안과 남부에서 토요일까지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겨울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밤이 돼야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강수확률은 대부분 70에서 100%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밤사이 진눈깨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내일 아침부턴 완전히 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습니다.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영상이겠는데요.

혹 눈이 내린 곳에서도 얼어붙는 일은 없겠고요 금새 녹겠습니다.

내일은 많은 비와 함께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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