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사과와 함께 서울대 조사위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교수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논문의 총 책임자로서 논문의 허위 데이터에 대한 부분은 모두 인정하며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배반포 수립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의 독창적 기술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신은 배반포를 만드는 과정까지만 담당했으며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일은 미즈메디 병원이 담당했는데 자신도 줄기세포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그렇게 믿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 조사위가 발표한 1번 줄기세포 처녀생식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 26곳 압수수색]
이런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황교수 사건과 관련한 주요 장소 26곳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한꺼번에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증거자료를 조속히 확보하는 한편 증거 인멸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압수수색에는 컴퓨터, 유전자 전문 인력을 포함해 모두 60명 안팎의 수사관이 동원됐습니다.포털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은 관련자들이 주고 받은 이메일 내용을 분석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나라당 원내총무에 이재오]
사퇴한 강재섭 의원 후임 한나라당 원내총무에 이재오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책위의장에는 이방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이재오 의원은 소속의원 127명 중 123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72표를 얻어 50표를 얻은 김무성 후보를 22표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이 신임 원내 대표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 당의 기존 노선대로 강경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지만 원내외 병행투쟁론을 지지하는 소장파와 비주류의 지지에 힘입어 당선된 것으로 알려져,한나라당의 사학법 장외 투쟁에도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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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실적 풍년][총리 봉황골프공 파문] [노대통령 탈당 생각 파문] [청소년 가공식품 너무 먹는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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