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가 과학적 부정행위로 몰락한 가운데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증을 해야 한다는 국제 과학계의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고 영국의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가 전했습니다.
네이처는 원숭이 복제 연구에서 실패를 거듭하던 섀튼 교수가 지난 2004년 12월, 황 교수팀으로부터의 협력을 통해 복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 원숭이 복제 논문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널은 공개적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과학자들은 없지만 섀튼 교수와 황 교수가 공동저자로 등록돼 있고 황 교수팀이 가진 유사한 기술이 원숭이 복제에 사용됐다는 점이 검증 여론이 일고 있는 이유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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