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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줄기세포 있다"…오늘 입장발표

줄기세포·원천기술 증거 제시, '바꿔치기 의혹' 제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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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는 오늘(12일)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입증할 여러 증거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는 어제 밤늦게까지 변호인단, 연구진과 함께 기자회견 자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교수는 특히 오늘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대국민 사과문 작성을 위해 고심했다는 후문입니다.

줄기세포 원천기술이 없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최종 결과를 반박할 증거 자료 준비에도 상당한 시간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인단은 이와 관련해 황 교수가 여전히 줄기세포는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오늘 원천기술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을 다시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줄기세포 배양 과정을 담당했던 미즈메디 병원에 대한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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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미즈메디측이 담당한 줄기세포 배양과 테라토마 검증 단계에서 줄기세포가 미즈메디의 수정란 줄기세포로 바뀐 만큼, 관련자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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