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간 교통망이나 물류망 확충 사업이 비효율적으로 추진된 사례가 많이 있다고 감사원이 11일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4년 말 건설 교통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건교부가 2004년 3월 철도 화물 수요를 실제보다 높게 추정해 철도 화물 수송 비중 확대에 따른 물류비 절감액을 과다하게 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물류 거점 시설 확충 체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건교부와 철도공사, 대구시 등이 사업 취소 등으로 예산 낭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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