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1/11 4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오늘(11일) 오전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과학계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장은 황교수가 과학자로서 용납이 안될 학문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장은 그러나 이번 사건이 우리나라 생명과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학내에 학문 진실성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과 관련해 "필요할 경우 국정조사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다짐하면서 이렇게 의견을 모았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장선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기자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와 감사원의 감사에국정조사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황 교수에 대한 연구비 지원과 사용 내역 등에 대해 모든 것을 동원해 조사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특별열차가 아닌 전용기를 타고 이미 중국 상하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당초 예상과 달리 어제 다롄에 도착한 특별열차에는 김 위원장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김 위원장은 같은 시각 전용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식 백지 신탁제 시행에 따라 보유 주식을 판 돈이 64억9천5백여만원으로, 행정부 고위 공직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는 행정부 소속 주식 매각 신고 공개 대상자 36명의 주식 처분 금액이 1인당 평균 2억 8천3백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 다음으로는 박준영 방송 위원회 상임위원이 5억4천8백여만원, 이한선 중앙 경찰학교장이 5억4천여만원, 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 등의 순으로 주식 처분 금액이 많았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으로 주춤했던 주택담보대출이 최근 다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이 전달에 비해 1조6천억원이나 늘어나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부 은행들이 담보설정비 면제, 이자면제, 영업점장 전결금리 조정한도 확대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늘린데다 8.31대책으로 위축됐던 부동산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

서울세관은 국제우편물 속에 시가 4천만원 상당의 메스암페타민, 일명 히로뽕을 숨겨 반입하려한 50살 김 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자양강장제로 위장한 국제우편물 속에 마약을 숨겨 자신의 명의로 배달되도록하는 수법을 쓰다 지난 4일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X-선 검색을 담당하는 여직원이 국제우편물 속에 마약이 은닉된 것을 발견했다면서, 현재 우편물의 발신자 추적을 통해 마약 발송자의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 전국 시·군·구에 노인요양시설이 한 곳 이상 들어서게 됩니다.

광고
광고 영역

보건복지부는 오는 2008년 노인수발보험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 시·군·구에 노인요양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요양시설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장과 개별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또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구의 경우 소규모 시설 설치를 유도하되, 시설 확충에 적극적인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유경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고유가가 계속되다보니 유사휘발유 불법판매가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 특히 간선도로를 달리다보면 '첨가제'라는 현수막을 내건 유사휘발유 판매 차량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사휘발유는 제조와 판매는 물론 사용까지 엄격하게 금지돼 있습니다.

그러나 도로는 물론 주택가에서까지 판매업소가 버젓이 성업중인게 현실입니다.

[유사휘발유 판매업자 : 하루에 70~80개 이상 팔아요. (한 개에 몇 리터예요?) 18리터요.]

단속에도 불구하고 유사휘발유가 사라지지 않는 건 꾸준히 찾는 이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유사휘발유가 당장은 값이 싸지만 장기적으로는 자동차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기종/정비업소 대표: 엔진 수명이 단축된다는 게 제일 큰 문제점이고, 대부분 모르고 넣으시는데 넣으시고 나서 엔진 자체에서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 엔진속에 들어가 있는 부속들이 망가지는 현상이 제일 많이 일어납니다.]

유사휘발유 뿌리 뽑기.

정부의 단속도 단속이지만, 사람과 차에 나쁜 불법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지혜가 있어야 겠습니다.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여기 저기 붙어있는 불법광고물들.

눈쌀을 찌푸리게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죠?

주택가와 도심을 가리지 않고 공간만 있으면 불법 광고물이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는데요.

가끔 눈에 띄는 전용광고판도 지저분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단속도 단속이지만, 허용된 곳에 깨끗하게 붙이고 깨끗하게 떼는 시민의식이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를 비롯해 전국이 4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흐려져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 비가 중부지방은 밤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호남과 제주의 경우 10~30mm로 많겠고, 충남은 5~20mm, 서울 등 중부와 영남도 5~10mm로 적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기온도 오늘보다 높은 영상 5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