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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줄기세포 존재 확실, 바꿔치기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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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황우석 교수는 논문을 조작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줄기세포의 존재만은 확실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검찰에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를 TV를 통해 지켜 본 뒤 변호인을 통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총괄 책임자로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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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줄기세포의 존재에 대해선 여전히 확신했습니다.

줄기세포는 분명히 만들었고 김선종 연구원이 바꿔치기했기 때문에 검찰에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가 처녀생식으로 규정한 1번 줄기세포도 바꿔치기 당했기 때문에 조사위의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 지인은 전했습니다.

일부 생명공학자들은 처녀 생식 가능성과 사용한 난자수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DNA 지문이 48개 중 40개 마커에서 일치한다면 처녀생식 보다는 오히려 체세포 핵이식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 사용한 난자도 예비실험을 위해 많이 썼다면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반박입니다.

황 교수 지지자 10여 명은 서울대 조사위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동안 발표장 앞에서 황 교수 지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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