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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무부 인근 자폭테러, 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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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내무부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숨졌다고 바그다드 알 킨디 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격으로 2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대부분이 경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자살 폭파범 두명이 경찰과 군인 복장을 하고 통행증을 제시해 검문소를 통과한 뒤 이라크 '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리던 내무부 청사 인근에서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 알 카에다 지도자인 알 자르카위의 메시지를 실어 온 한 인터넷 사이트는, "수니파 아랍족 수감자들이 수용소에서 고문을 당하고 있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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