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해온 서울대는 오늘(10일)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고고, "줄기세포는 없고, 원천 기술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냈습니다.
또 황 교수팀이 사람 난자로 배반포를 만드는 것은 성공했지만, 줄기세포주를 뽑아내는 기술은 없는만큼, 이는 독보적 기술로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근친교배 논란이 일었던 스너피는 DNA 지문 분석 결과, 체세포 복제를 통해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난자 개수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서는 200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년동안 4개 병원에서 129명의 여성으로부터 2061개의 난자가 채취돼 황 교수팀에 제공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 교수가 직접 여성 연구원의 난자 제공 의사를 승인하고, 난자 기증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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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없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대해 황우석 교수는 조사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실체적 진실은 검찰에서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의 연구를 총괄했던 담당자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변호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그러나 줄기세포의 존재는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별도의 기자회견은 갖지 않은 채, 서울 모 처에서 검찰 수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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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검찰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대 발표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 검토한 뒤 내일쯤 수사주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수 대검 중수부장은 "우선 수사대상은 줄기세포의 실체가 될 것"이라며 "줄기세포가 애초부터 없었다면 누가 어떤 이유로 실체 조작에 나섰는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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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조작 파문과 관련해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박 보좌관의 사표수리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인사권자로서 책임부분을 면밀히 판단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장 오늘중으로 사표가 수리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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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중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재작년 4월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 반 중국 랴오닝성 단둥역을 통과해오후 4시쯤 베이징 근처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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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서울 봉천본동의 당원 임의 모집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3∼4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하는 한편 전국 16개 시·도당에 대해 특별 당무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오는 5월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사 사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내에 불법당원 가입과 당비대납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불법 경선을 시도할 경우 전원 사법당국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오늘은 황우석 교수 의혹 관련 서울대 조사 발표를 주요 내용별로 정리해서 자세히 보여 드립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를 비롯해 전국이 2도에서 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과 강원·영동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