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지역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84건으로 2004년 67건에 비해 17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염사고로 인한 유출량은 6만8천여리터로 전년도 3만8천여리터의 두 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유출량의 대량증가는 지난해 11월 남항에서 160톤급 유조선 제7광민호가 충돌사고로 벙커유 3만7천여톤을 유출한 것이 큰 원인입니다.
해양오염사고는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절반이상인 46건을 차지했으며, 어선 36건 등 선박에 의한 사고가 6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안오염사고 방지를 위해 중소형 선박 등의 연료취급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