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포로들에게 코로 튜브를 주입해 강제 급식을 하고 있다고 영국 신문 옵서버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관타나모 병원 최고 책임자의 진술서 내용을 인용해 '일부 단식자들이 출혈과 메스꺼움을 호소했으며 이런 증상들은 코로 튜브를 주입해 강제 급식을 하는 경우에 나타난다'고 전했습니다.
이 책임자는 또 진술서에서 "수용소측이 강제 급식을 위해 몇몇 수감자들을 묶기도 했고 한 수감자는 신체 여섯 곳이 묶인 상태에서 강제 급식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책임자는 "튜브를 삽입할 때 윤활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단식자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튜브를 반대 방향으로 투입하는 경우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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