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지난 주말로 50명 이상으로 늘고 동부에서 서부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유럽 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주 터키 동부 도구바야키즈 지역의 일가족 3명이 치명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숨지고 감염자가 지난 주말로 50명을 넘어섰습니다.
8일은 터키 동부 밴 시에서 2명이, 수도 앙카라에서 5명이 조류인플루엔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서쪽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서유럽에 도착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에 따라 터키 동부지역에 전문가팀을 보내 정부의 대응실태와 함께 사람과 사람 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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