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유시민 의원을 입각시킨 것은 '차세대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것이다. 오늘(8일) 청와대가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태영 청와대 연설 기획비서관은 오늘(8일) 청와대 홈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유시민 의원의 입각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시점은 지난해 7월 정동영.김근태 전 장관의 입각 때까지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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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노 대통령은 차세대 또는 차차 세대를 이끌 지도자 재목으로 정세균, 천정배, 유시민 의원을 주목하면서 이들을 입각시킬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윤 비서관은 밝혔습니다.
특히 유시민 의원은 우리 정치에서 일정한 여론을 반영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윤 비서관은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정치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그룹을 적극 기용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윤 비서관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내부에선 소장파 정치인의 입각 증가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유 의원의 입각 자격에 대한 냉소적 반응이 엇갈려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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