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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에도 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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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폭포사 뒤 장산 6부능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정상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차 수십대와 소방대원 500여명, 해운대구청 공무원과 육군 53사단 병력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장접근이 어렵고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바람이 정상쪽으로 강하게 불어 정상에 있는 공군 부대로 불길이 번질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소방서측은 공군부대 아래로 소방차 8대와 진화인력을 집중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에는 이날 오후 5시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대체 발령됐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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