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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국가'를 국정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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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연속기획 '함께 가요, 행복코리아' 오늘(6일)이 마지막 순서입니다. 선진국은 이미 웰빙국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그렇다고 실망하지는 마십시오. 우리 피에도 행복 유전자가 흐르고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재/화곡동 : 정치에 만족하는 사람 거의 없을거예요.]

[김정한/서초동 : 한 45점 정도 될까요]

SBS의 '행복서베이'결과 우리 국민은 정치에 가장 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치는 개인의 행복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어수영/이화여대 명예교수 : 정치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거꾸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게 만들고...]

자녀의 행복을 위해 부모들이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교육여건 개선과 경제 성장, 고용안정과 깨끗한 환경 등이지만 정작 정치권에서는 구름 잡는 이야기와 정쟁으로 날을 지새웁니다.

[이덕화/인천 간석동 : 그들만의 놀이터를 만들어 재밌게 노시는거 같아요.]

이와 달리 선진국 대다수는 21세기 국정목표를 '웰빙국가'로 잡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환경보존과 봉사활동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도널드 존스턴/OECD사무총장 : 아이들이 노는것을 보는 즐거움, 깨끗한 공기와 믿을 수 있는 음식, 안전한 치안...어떻게하면 사회,경제,환경 모든 면에서 행복한 국가를 만들지 고민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에게도 행복국가의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600여 년전 세종대왕은 관노비에게 산후 100일, 산전 30일의 휴가를 주도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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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도 30일의 육아휴가를 줬습니다.

지금 봐도 앞선 가족친화정책입니다.

모든 백성과 고락을 함께한 '여민락' 사상, 당시 조선을 세계일류국가로 우뚝 서게 한 원천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행복선진국, 웰빙 코리아, 한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목표입니다.

그리고 해낼 수 있음을 우리 역사는 웅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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