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8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에서 K-2소총 2정과 수류탄 등을 탈취했던 범인 3명이 군경합동수사반에 검거됐다.
5일 군 소식통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K-2 소총 2정을 탈취한 범인으로 예비역 중사와 예비역병장 등 3명을 검거해 범죄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울산에 은신하다가 체포됐으며 합동수사반은 수류탄 1발을 회수했다.
합동수사반은 총기와 실탄, 수류탄을 전주 모 지역에 숨겨놨다는 이들의 진술에 따라 이를 회수하기 위해 현지로 급파됐다.
강원도 고성군의 율곡부대 예하 모 대대는 지난 달 8일 보관 중이던 K-2 총기 2정과 수류탄 6발 및 실탄 700여발을 분실했다. 군경합동수사반은 내부사정을 잘아는 인물이 탈취했을 것으로 보고 범인을 잡는 데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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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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