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벼운 뇌졸중 증세를 보여 입원치료를 받은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심장에 이상을 느껴 예루살렘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샤론 총리가 개인농장 근처의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데다 헬기편을 이용하지 않은 점을 들어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분석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심장수술 시간이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샤론 총리가 뇌졸중 증세를 겪은 데 이어 수술을 하루 앞두고 조기 입원함에 따라 그의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리쿠드당을 탈당한 뒤 신당을 만들어 오는 3월 28일 총선을 치를 예정인 샤론 총리의 건강문제는 현재 이스라엘 정계를 달구는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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