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여관에서 어제(4일)도 불이 났습니다. 외국인 여성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사건사고 소식을 이 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8시쯤 서울 회현동에 있는 한 3층짜리 여관 2층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유독가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박영철/서울 회현동 : 2층 끝에서 불이 나서 새까만 연기가 많이 나왔어요.]
이 불로 방안에서 잠을 자던 대만인 28살 주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33살 진모 씨는 중태입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이번 달에 입국해 남대문 시장 등에서 의류도매상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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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젯밤 8시쯤 서울 청량리동의 한 놀이방에서 생후 넉달된 유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우유를 먹인 뒤 재웠다"는 놀이방 원장의 말에 따라 유 양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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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울산 모 초등학교 교장 김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교장은 지난해 9월 교장실을 청소하던 6학년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등 지난해 12월까지 이 학교 여학생 4명을 15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