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원.달러 환율 8개월만에 1천원선 붕괴

장중 한때 998.30원까지 하락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원달러 환율이 1천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심리적인 지지선으로 거론되던 1천원선이 붕괴되면서 혼란이 우려됩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998원 40전으로 어제보다 7원 급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60전 떨어진 1천1원 80전에서 시작해, 낙폭을 키우면서 장중 한 때 998원 30전까지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천원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0월에 1천60원에 접근할 만큼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금리 인상이 끝나간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전문가들은 전세계적인 달러약세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국내에서도 수출호조로 달러화 유입이 늘고 있어 연초 1천원선 붕괴를 예상해왔습니다.

외환시장에선 당국이 개입하지 않고선 환율하락 분위기를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이에 대해 급격한 환율하락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필요하다면 대책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