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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부모 "폭력시위에 공권력 동원해야"

오는 7일 폭력시위 규탄 집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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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잉 시위진압의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이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사람이 전혀 없다며 전의경 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농민집회.

시위현장 농민시위로 다친 전의경은 2백18명, 13명은 아직도 경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의경 아들을 둔 부모들은 시위가 있을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전의경 아들을 둔 부모들의 인터넷 카페에는 폭력시위를 규탄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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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회원은 1천7백여명,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까페 운영진은 직업 경찰을 가족으로 둔 사람은 제외되고 순수 일반인들로만 구성됐습니다.

전의경 부모 모임은 오는 7일 오후 2시 경찰청 앞에서 일부 농민단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학생단체의 폭력시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정화(52)/인터넷 카페 운영자 : ]

이들은 전의경의 목숨을 위협하는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가 정당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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