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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 얼룩진 지구촌 새해맞이

화재·폭우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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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새해 들어 지구촌 곳곳이 화재와 홍수 등 각종 자연재해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오늘(2일)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시드니 등 호주 동남부 지역에서 들불이 잇따라 발생해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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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4도의 불볕 더위 속에서 새해 첫날에만 4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강풍을 타고 주택가로 번지면서 이미 가옥 수십채가 불탔고 일부지역에는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피해주민 : 대피했다 와보니 집이 모두 불탔습니다. 다시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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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와 오클라호마주에서 발생한 화재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 고온에 시속 80KM의 강풍까지 불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목숨을 잃고 백채가 넘는 주택이 불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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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부지역은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최대 300mm의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주민 : 주민들의 피해가 너무 큽니다.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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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도 갑자기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새해 첫날 26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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