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2일)부터 새 5천원권이 시중에 풀렸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현금 입출금기 같은 자동화 기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편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 한국은행은 새 5천원권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은행창구에는 새 돈을 사용해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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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과 특수 잉크를 사용해 첨단 위조 방지 기능을 갖췄고 크기도 기존의 5천원권 보다 가로·세로 각각 1cm가량 작아졌습니다.
[박승/한국은행 총재 : 화폐 품질·지질·크기 모두 다 국제적 수준에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새 5천원권은 아직까지 현금 자동 입출금기 같은 자동화 기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재 기기는 구권화폐만 인식할 수 있을 뿐 새 지폐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양정순/국민은행 영업부 팀장 : 새 5천원권은 크기가 작아서 자동화 기기가 인식할 수 없고 억지로 넣으면 오작동 가능성도 있습니다.]
각은행들은 새 만원권과 천원권도 발행되는 내년 초, 자동화 기기의 센서를 일제히 교체해 고객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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