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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줄기세포 관련 모든 의혹 수사"

다음주 착수…'바꿔치기' 및 5만달러 전달 의혹 등 전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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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가 다음 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검찰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검찰은 줄기세포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전면 수사에 나서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줄기세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결과 발표가 나오는 다음 주쯤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검찰은 서울대측으로부터 조사 자료들을 넘겨받은 뒤, 수사를 의뢰한 황우석 교수 등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최근 내부적으로 줄기세포 관련 모든 의혹에 대해 전면 수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검찰의 한 고위 간부는 "줄기세포와 관련된 사건이 국민적 관심사인만큼 기존에 제기된 고소,고발 외에 언론을 통해 불거진 모든 의혹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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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서울대 조사위측이 진실 규명의 책임을 수사기관으로 넘긴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은 물론 황 교수측이 김선종 연구원 등에게 전달한 5만 달러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전망입니다.

수사대상의 확대로 담당 수사팀도 5건의 관련 고소,고발사건이 배당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로 교체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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