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김완기 인사수석이 조금 전 개각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과학기술 부총리에는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내정됐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 발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 외교 안보 분야에서 후속 인사가 뒤따르게 됐습니다.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내정됐습니다.
노동부 장관에는 열린우리당의 이상수 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직은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기용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오늘(2일) 개각에서는 일단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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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의 논문 조작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사이언스에 중간 조사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황교수팀의 논문 철회 절차를 밟고 있는 사이언스가 최근 조사 결과를 요청해 지난달 29일 공개한 기자 간담회 내용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위는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천기술'의 정의와 황 교수팀이 보유한 기술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다음주 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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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이 처음으로 미국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 위셀 연구소의 제임스 톰슨 박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동물세포 없는 배지에서 배양해 2개의 새로운 줄기세포주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배지의 개발은 바이러스나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동물성분 없이 줄기세포를배양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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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집값은 1% 내리고, 전셋값은 2%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과 금리상승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부동산 값은 안정국면이 지속될 것이지만, 전세가격은 임대수요 증가와 경제회복 기대 등으로 점진적인 상승국면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예측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40%를 넘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 심리는 아직 남아 있다면서 시장불안요인이 잠재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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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8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확보하고 있다는 핵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국립 핵 연구소장을 역임한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영국의 선데이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미 8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 43kg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헤커 박사는 그 증거로 북한이 지난해 6자회담 진행중에도 플루토늄 14kg을 생산할 수 있는 핵 연료봉 8천개를 재처리했다는 주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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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방지 기능을 보강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새 5천원권 지폐가 오늘부터 사용됩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7시 서울 남대문로 본점에서 '새 5천원권 발행 개시식'을 갖고 각 금융기관에 새 5천원권을 지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시중은행에서 새 5천원권을 인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새 5천원권은 아직 현금자동입출금기를 비롯한 각종 자동화기기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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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개정된 법에 따라 뉴질랜드가 원정 출산 신생아에 대해 시민권 부여를 중단합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에서 아기를 낳을 경우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서 원정 출산을 하러 오는 사례를 막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출생한 아기들이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아기의 부모 가운데 한 명이 뉴질랜드 시민이거나 영주권을 갖고 있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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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뉴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이 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시민들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주말동안 해맞이 여행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2006년 첫 태양이 떠오른 모습을 U포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월 1일 새벽 부산 해운대입니다.
추위 속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
해가 뜨면 띄워 올릴 풍선에 새해 소망을 꼼꼼히 적어넣는 모습입니다.
[황준호 : 새해에는 가족도 건강하고, 여자친구도 잘 사귀게 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신나는 관악연주에 이어 민속공연과 축하비행, 선박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열기가 무르익은 순간, 드디어 병술년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정형진 : 여자친구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사귀고, 또 국가적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그리고 가정에도 평화가 가득하길...]
해맞이에 이어 차가운 바다에 직접 뛰어드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최식철 : 새해 첫날부터 자기 자신과 싸워서 한 번 이기고 나태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일년을 힘차게 살아보려고 마음의 다짐을 하기 위해서 들어갑니다.]
환하게 떠오른 첫 태양처럼 2006년은 우리 모두에게 밝고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오늘의 날씨>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차차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상 2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경기와 충청, 호남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철원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로오늘보다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소한인 목요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