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 종로 보신각과 임진각 등 전국 곳곳에서는 200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06년을 맞는 다양한 제야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제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병술년 개띠 해를 알리는 33번의 보신각 종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집니다.
시민들의 환호성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폭죽과 불꽃이 하늘을 가득 채웁니다.
서울 종로 거리에는 다양한 제야 행사를 즐기러 나온 시민 15만명이 모여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이제 대학생이 돼서 많은 것 해보고 싶고,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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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등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 3천여명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과 도라산역에서 평화의 종 타종식 등 다양한 평화 통일 기원 행사를 갖었습니다.
또 서울 석촌호수에서는 불꽃 놀이 놀이가 펼쳐져, 오색찬란한 불꽃이 을유년의 마지막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이밖에도 부산 용두산 공원과 강릉 경포대, 포항 호미곶 등에서도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제야 행사를 즐기며 희망의 새해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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