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자살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송파구 보건소가 지난 9월 한달간 구내 초·중·고교생 4천 백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8%가 '자살을 생각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자살을 생각해 본 빈도는 '한두번'이 48.6%, '한 달에 한두 번'이 10.5%로 나타났으며 '거의 매일'이라고 답한 학생도 4.6%나 됐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잘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19.8%로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의 잔소리' 18%, '학업성적이 부진할 때' 14.3%, '장래에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14%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