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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줄기세포 존재여부, '배양 기술'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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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줄기세포의 존재여부는 미즈메디측이 수행했던 배반포의 배양성공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를 성공으로 볼 것인지 조사위가 가장 고심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편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줄기세포를 수립하는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체세포 핵치환을 통해 복제 배아를 만들어 배반포기까지 배양하는 단계, 이 부분은 황우석 박사팀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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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반포에서 세포덩어리를 추출해 줄기세포로 배양하는 후반부는 미즈메디측 연구진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줄기세포를 최초로 확립했다는 2004년 논문과 조작이 밝혀진 2005년 논문을 비교하면 최초단계에서 배반포기까지 만드는 효율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배반포기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내는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이 2005년 논문의 핵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실제 사용된 난자의 정확한 규모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황우석 교수팀의 핵치환 기술이 발전한게 아니라 미즈메디측의 배양기술이 발전했다는 뜻입니다.

서울대 조사위와 검찰도 맞춤형 줄기세포의 또 다른 핵심이 배양기술에 있다고 보고 사실확인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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