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2002-2011년)에 따른 지역업체의 건설수주 효과는 모두 6조7천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8일 발표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관련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전체 투자 규모는 20조8천억원이며, 이중 30.5%인 6조4천억원은 올해까지 투자됐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건설수주 효과의 경우 토지매입비용을 제외한 건설투자액에서 공공부문 발주 50%, 민간부문 발주 40%를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할 경우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기간 10년간 연평균 6천722억원씩 모두 6조7천억원에 이른다고 한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2000-2003년중 제주지역 건설업체의 연평균 수주액 1조7천억원의 39.3% 수준이다.
한은은 또 국제자유도시 추진의 생산유발 및 소득유발 효과와 관련, 각각 9조3천536억원, 2조335억원으로 전망하는 한편 취업유발효과는 12만7천183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