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국내에 초정밀 위조지폐, 즉 슈퍼노트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현종 기자입니다.
<기자>
올 들어 지난 달 말까지 외환은행에 신고된 달러화 위조지폐는 모두 842장.
액수로는 8만3천7백90달러로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종류별로는 슈퍼노트라 불리는 초정밀 100달러 위폐가 835장으로 가장 많았고, 50달러짜리 5장, 20달러짜리가 2장이었습니다.
특히 슈퍼노트는 지난 해 발견매수인 420장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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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4월 외환은행 부천 상동지점에서는 달러화 위폐 5만8천여달러어치가 신고됐고, 9월에는 용산전자상가에서 9천여달러의 위폐가 발견됐습니다.
올해에는 이 밖에도 중국 위안화 위폐가 43장, 영국 파운드화 위폐가 20장이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유통중인 위폐 규모는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며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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