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시에서 한 마을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5명이 숨지고 10명이 중태에 빠지면서 공안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은 24일 충칭시 펑제현 치싱마을에서 한 주민의 생일잔치에 참석했던 하객 58명이 갑자기 구토와 경련을 일으켜 이 중 5명이 숨지고 10명은 생명이 위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24일 저녁 잔칫집에서 내 온 차를 마신 뒤 중독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 공안국은 찻물을 분석한 결과 청산가리보다 독성이 5배나 강한 맹독성 쥐약 '두수창'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누군가 고의로 쥐약을 투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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