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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차 조사결과 발표…DNA 분석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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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우석 교수의 논문에 조작이 있었음이 드러났고 김선종 연구원도 귀국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DNA 분석 결과입니다. 이 결과가 곧 나오는데 만약에 줄기세포들이 미즈메디 세포와 일치하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 그리고 그 원천기술은 없는 것입니다.

먼저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외부 DNA 검사 기관 3곳에 의뢰한 DNA 분석 결과가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와 환자의 체세포, 테라토마, 복제 개 스너피의 혈액을 건네받은 기관들은 이미 검사를 마쳤습니다.

조사위는 이르면 오늘(26일) 검사 결과를 건네 받고,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다만 DNA 지문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을 위해 조사위가 신중하게 검증을 하고 있어 발표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결과에 따라 황 교수팀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실제로 만들었는 지, 만들었다면 몇 개를 만들었는 지 등에 대한 의혹이 풀리게 됩니다.

그러나 DNA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황우석 교수팀이 논문을 조작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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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는 DNA 분석 결과가 나온 뒤, 김 연구원 등 핵심 연구진에 대한 면담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는 29일쯤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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