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노동조합이 신한은행과의 통합에 따른 직급조정 등을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전국 4천5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이 87.8%로 많아 항의행위 배지같은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쟁점인 직급조정과 통합은행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당장 파업에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정을 계속 미룰 경우 내년 초에는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노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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