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는 미국을 방문중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LA에서 오찬을 갖고, "한국은 물결 시대에 있고 북한은 2물결 시대에 있기 때문에 이를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사회적 조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남북간 문화·사회적 조화가 경제적 통합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북한의 최대 관심사는 핵무기 보유 자체가 아니라 정권생존"이라면서 "그런 만큼 협상과 타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저서 '부의 혁명'의 내년 초 출간에 앞서 저서에 포함될 남북관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듣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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