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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여객선 운항 이틀째 통제

대설경보·주의보, 강풍 경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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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서해안과 충남 지방에는 대설경보·주의보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서해안의 여객선 운항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 전북 익산시에 나와 있습니다.) 눈은 그쳤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익산 지역은 어젯(21일)밤부터 눈발이 그쳐 지금은 하늘의 눈구름도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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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불던 찬바람의 기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전북과 충남 서해안 지역에 내려진 대설경보와 주의보, 강풍 경보 등은 새벽 4시를 기해 눈구름이 약해지면서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서해상의 경우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대체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익산에 17.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군산과 부안에도 각각 18센티미터와 44.5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어제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었습니다.

자치단체의 제설작업은 조금 전부터 시작됐지만 강추위에 얼어붙은 국도와 지방도 대부분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또 서해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로 대체됐지만 군산항 등 주요 항구에는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파도가 4미터 이상 높게 일어 고기잡이배들도 출항을 못한 채 항구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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