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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피해 없으세요?" 안부 전화 폭주

KT전남본부, 동시간대보다 1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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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 전남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타지역에서 걸려오는 안부,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21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통화량은 15만호로 평상시 같은 시간대 13만호에 비해 약 15%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은 이날 오전 광주·전남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4cm의 소나기성 눈이 내리면서 가족과 친지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폭설로 인해 신규 가설, 고장수리 등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면서 "당일 예약고객에 대해서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전남본부는 이날 통신 시설 피해 상황 접수 및 신속한 고장 수리를 위해 광주·목포권에 재해상황실을 가동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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