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섀튼, 황교수에 20만달러 요구했다"

미 줄기세포허브 발족 예산 명목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가 지난 9월 황우석 교수에게 미국의 줄기세포 허브 발족 예산으로 20만 달러를 제안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제인 더필드 피츠버그대 대변인은 섀튼 교수가 황우석 교수에게 미국 세계 줄기세포 허브 발족 예산으로 20만 달러의 '초기 예산 내역서'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더필드 대변인은 그러나 결국 이뤄지지 않은 '제안서' 내지는 '토론서'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돈도 지불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 서류에 6천 4백달러가 자신에게 책정된 사실과 관련해 "섀튼 교수가 허브 홍보를 위해 도와달라고 부탁해 고려해보겠다고 한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구체적인 얘기를 할 시간이 없었으며 서류에 제시된 시간당 임금도 자신의 임금 수준과 맞이 않는다고 더필드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그는 이어 섀튼 교수와 황우석 교수가 피츠버그대가 아닌 미국내 어디엔가에 줄기세포 허브를 발족하기 위한 논의를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이언스는 조작의혹이 제기된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일간 보스턴 글로브는 미국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 사진 2장이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2003년 '분자와 세포'지에 게제한 사진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