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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프간 주둔 미군 3천여 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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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내년 봄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3천 5백명 정도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내년 3월 아프간에 파견할 예정이던 제4여단과 제10산악사단 병력을 미 본토에 계속 잔류시킴으로써 올해 2만명 수준에 달했던 아프간 미군 규모를 1만6천5백 명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대신에 1개 대대 8백명 규모의 병력을 내년 중반 아프간에 보내 나토 병력의 남부지역 장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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