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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청 최고 25cm…추가 피해 우려

섬 여객선 운항 통제, 어선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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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 지방과 충청도에서 조금전 아침 7시부터 대설주의보입니다. 이쪽은 이미 폭설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데 다시 큰 눈이 또 올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전북 익산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 호남 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에 나와있습니다.) 익산 지역 상황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익산지역은 새벽 5시 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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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보시는 것처럼 갈수록 눈발이 굵어지고 있어서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도 서서히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눈이 얼어붙고 있어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조심 운전을 하는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는 도로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전북 군산과 부안 지역이 각각 4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정읍과 익산 등 전북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2cm 가량의 눈이 내렸습니다.

전라남북도 지역에도 오전 7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예상적설량은 5에서 25cm로 곳에 따라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해중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최고 4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군산항 등 주요 항구에는 섬지역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고 고기잡이배들도 출항을 못한채 대피하고 있습니다.

호남 일부 지역은 계속된 폭설과 강추위로 50cm 가량 쌓인 눈이 녹지않은 데다 다시 큰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돼 복구작업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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