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간 신문들>
대전에 전설중인 원자력관련연구시설에 대한 IAEA 조사 착수(AFP보도) 소식을 빈 또는 베를린발로 일제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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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핵의혹 한국에 또-IAEA조사 플루토늄 관련인가'
- IAEA에 가까운 외교 소식통이 19일 AFP에 대해, 한국에서 핵무기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 제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실험시설이 건설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IAEA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혀.
AFP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대전에 있는 원자력관련시설에서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고도(高度)실험시설의 건설에 착수. 가동은 빨라도 2007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측은 이 시설에서의 사용후핵연료의 처리에 대해,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지만, IAEA는 그 진의에 대해 우려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발전로 안에서 3,4년간 연소된 후에 추출된 핵연료로 여기서 플루토늄을 회수해 핵 쓰레기로 분리하는 작업이 통상 재처리라고 불린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밝혀진 작업공정은 IAEA가 지난해 조사했던 한국의 핵의혹과는 다른 것이라고 한다.
<아사히> '플루토늄 추출 가능성 한국시설 조사-AFP보도'
한편 빈의 한국 외교관은 '한국은 IAEA의 (예고없이 실시되는 사찰을 가능하게 하는) 추가의정서도 비준하고 있어,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반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전에 2004년부터 건설중인 원자력연구소의 실험시설로 2007년 이후에 가동할 예정. 사용후핵연료의 방사능레벨을 낮추어 저정하기 쉽게 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IAEA 소식통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할 때 플루토늄이 추출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00년 IAEA에 신고하지 않고 우라늄농축실험을 하거고 1982년 플루토늄 추출실험이 행해졌던 사실이 지난 해 밝혀진 바 있다.
<니혼게이자이> '한국에서 플루토늄 추출 우려-IAEA조사 착수'
북한에 대해 핵포기를 촉구하는 6자회담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IAEA 관련 외교소식통은 AFP통신에 대해 '지난 번 발각된 공정과는 다르다'고 말해, 한국의 핵의혹이 불식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