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주말,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한강이 처음으로 얼었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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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닷새째 몰아친 강추위에 한강마저 얼었습니다.
올림픽대교 부근 한강 둔치에 나와 있습니다.
한강 수면이 2, 3cm 두께로 얼어붙었습니다.
지난해보다 23일, 평년보다 26일 빠른 결빙입니다.
[손동호/서울 천호동 : 참 오랜만에 한강에 나왔습니다. 하얗게 눈도 오고 그런 것을 보니 참 좋네요.]
전북 임실이 영하 23.2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역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동파 사고도 잇따라, 서울 지역에 신고된 수도관 동파 건수만 720여 건에 달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엔 바람을 동반한 눈이 내려 1에서 10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엔 일주일째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1천 900억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9도 아래로 떨어져 춥겠지만, 낮엔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조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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