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다시 내려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9시 현재 목포 19센치미터, 진도 첨철산 17.4 센치미터, 해남 5.2센치미터, 광주 4.6센치미터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광양, 여수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15개 시.군과 광주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전남 대부분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여수지역에 시속 15.5미터, 완도 시속 15미터, 목포 시속 10미터, 진도 시속 8미터 등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에는 내일까지 5에서 20센치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많은 눈이 예상되는 서해안 지역은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눈으로 지금까지 광주 50여억원, 전남 천4백80여억원 등 광주와 전남에서만 총 천5백여억원의 피해가 발행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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