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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사위 "노성일 이사장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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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미즈메디 병원의 노성일 이사장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수팀의 줄기세포 원천기술이 있는지에 대한 검증 결과를 이달 말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 조사위원회 위원 9명은 오늘(17일) 오전 일찍부터 전체 회의를 가졌습니다.

조사위는 황우석 교수팀에게 전달할 서면 질의서 문안을 작성하고 구체적인 조사내용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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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와 김선종 연구원이 사진 조작 사실을 이미 인정했고 논문도 철회하겠다고 밝혔지만, 조사위는 논문에 대한 조사를 계획대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정혜/서울대 연구처장 : 줄기세포 새로운 의혹 일정 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조사의 초점은 논문이 아니라 줄기세포 원천기술에 맞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노성일 이사장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하다고 조사위는 밝혔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장본인인데다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가 연루돼 있기 때문입니다.

노 이사장도 서울대 조사에 기꺼이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의 조사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위는 조사결과에 따라 황 교수의 2004년 논문과 영롱이, 스너피까지도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혀 황 교수 논문 전반에 걸친 검증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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