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편 미국 '사이언스'지는 황우석 연구팀의 논문철회 요청을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황 교수팀의 2004년 논문도 조사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피츠버그대 섀튼 교수가 '2005년 논문'의 철회를 요청해 왔다며 이를 수용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켈너/사이언스지 부편집인 : 공동 저자들이 모두 논문 철회에 동의하고 있다면, 거듭 확인한 뒤 논문을 철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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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는 또 황 교수의 논문 오류가 입증될 경우, 공동저자인 섀튼 교수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황 교수의 2004년 논문에 대해서도 조사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주요 외신들은 황우석 교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황 교수팀이 연구결과를 조작했다면, 이번 사건은 '과학 역사상 최대 사기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도, 이 사건이 앞으로 '최악의 스캔들'로 번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는 황우석 교수의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황 교수가 이룬 학문적 성과 모두를 재검증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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