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제기된 의혹과 논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오늘(16일) 회견에서는 자신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미발표 논문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 교수팀은 그동안 끊임없는 줄기세포 재검증 요구에 대해, 내년 봄쯤 후속 논문 발표로 입증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혀왔습니다.
[이병천/서울대 수의대 교수 : 후속 논문을 통해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때까지 연구에만 전념하겠습니다.]
황 교수는 오늘도 후속 논문을 통한 검증 입장을 재삼 강조했습니다.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연구 결과를 얻었으며, 이 미발표 논문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이 논문이 발표되면, 심각하게 추락했던 저희의 신뢰가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발표 논문은 난치병 치료와 관련된 연구와 개 수정란 줄기세포 배양연구 등 모두 2건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줄기세포 배양과 분화의 실증을 다룰 이 논문이 기존의 연구 성과보다 한 단계 앞선 것으로 학계에서 인정 받는다면 면죄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발표 논문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황 교수의 시간벌기를 위한 궁여지책인지, 아니면 기사 회생의 비책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